NBA 2K18 마이커리어 모드, 자신의 캐릭터를 키워 보자

NBA2K18 초보분들을 위한 마이커리어 공략(1)

1부 캐릭터 생성

캐릭터 생성할때 유의 하셔야 할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자신의 캐릭터의 포지션, 두번째는 자신의 캐릭터의 신체 조건입니다.
농구 게임의 특성상 포지션에 따라 그 신체조건의 한계가 있습니다. 엄청 크게 하고 싶어도
크게 할 수 없고, 엄청 작게 하고 싶어도 그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포지션에 따라 신체조건을 맞추어 캐릭터를 생성 하면 됩니다.

- 포지션 선택 -

현대 농구에서 포지션을 크게 2가지로 나눕니다. 첫번째는 프런트 코트 라인이라고 불리는 센터, 파워 포워드, 스몰 포워드 포지션이고 두번째는 백코트 라인인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 포지션으로 나뉩니다.

1) 백코트

백코트 라인은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로 나뉩니다. 과거에는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의 구분 하는 기준이 강했습니다. 포인트 가드는 게임을 리딩하고 어시스트를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는 포지션이었고 슈팅 가드는 장거리 슛을 통한 득점과 포인트 가드의 리딩을 보좌하는 역할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농구에서는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그 구분이 엷어졌습니다. 슈팅 가드가 게임을 리딩하기도 하고 포인트 가드가 득점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를 듀얼 가드 (포인트, 슈팅 가드 역할을 둘다 할 수 있는) 라고 하며, 최근 가드 포지션에서 두각을 나타나거나 특급 스타들은 이러한 역할을 수행 하고 있습니다. (예시 : 스테판 커리,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 브룩) 

첫번재로 알아볼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 입니다.

(1) 포인트 가드

최근 포인트 가드들은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많습니다만, 그래도 포인트 가드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패스와 드리블 능력입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빠르고 드리블을 잘 하여 앵클 브레이크 (드리블링 기술로 자신을 수비하는 선수를 속여 넘어지게 하는것)를 만들어 내고 싶고 수비에서 상대방의 볼을 뺏어 빠른 속공으로 득점을 원하다면 포인트 가드를 추천합니다. 내가 이 게임을 이끌어 나가고 싶다면 할 수 있는 포지션, 그 포지션이 바로 '포인트 가드' 입니다.
포인트 가드는 대체적으로 게임에서 가장 작습니다. 하지만 운동능력이 좋아 빠르고 점프력이 좋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키가 큰 포인트 가드들이 나타나면서 리바운드도 잘 잡아 트리플 더블을 하는 경우도 많아 졌습니다. 지난 시즌 러셀 웨스트브룩의 경우 시즌 성적을 트리플 더블을 완성 하였으며, 그 성적을 바탕으로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많은 득점과 많은 어시스트를 원한다면 포인트 가드 포지션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지금 현재 이 포지션의 유명한 선수로 사진 속 4명의 스타인 보스턴 셀틱스의 카일리 어빙,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 워싱턴 위저즈의 존 월과 함께 휴스턴 로케츠의 크리스 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데미안 릴라드 같은 슈퍼스타들이 있으며 전설적인 선수로 첫번째로 위대한 포인트 가드였던 보스턴 셀틱스의 밥 쿠지, 웨스트브룩 이전에 시즌 트리플 더블을 했었던 오스카 로버트슨, 쇼타임 레이커스의 돌격대장이었던 매직 존슨, 유타 재즈의 위대한 포인트 가드이자 NBA 통산 어시스트 1위의 존 스탁턴 등이 있습니다.

(2) 슈팅 가드

예전에는 대부분 득점에 그 지분이 많았습니다만, 최근 듀얼가드가 강세가 되면서 슈팅 가드들도 리딩능력을 갖추기 시작하였습니다. 슈팅 가드들의 어시스트 능력도 향상되면서 볼 운반을 슈팅 가드도 같이 하게 되었으며 게임 리딩을 전반적으로 주도 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그래도 슈팅가드들의 최고의 덕목은 장거리 슛입니다. 당신이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깔끔한 장거리 슛이나 정말 말도 안되는 초 장거리슛을 원하다면 지금 바로 슈팅 가드를 선택 하십시오. 득점에 관한 최고의 포지션입니다. 현재 이 포지션의 유명한 선수로 위 사진의 4명인 피닉스 선즈의 데빈 부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탐슨, 휴스턴 로케츠의 제임스 하든 토론토 랩터스의 더마 드로잔과 함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CJ맥컬럼, 워싱턴 위저즈의 브레들리 빌같은 선수가 있습니다. 전설적인 선수는 NBA의 GOAT(Greatest of All Time) 이자 가장 위대한 선수 마이클 조던이 있습니다.

2) 프런트 코트

프런트 코드 라인의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포스트 (골대 근처)를 중심으로 그 지역을 공략 하는 선수들이 중심인 라인입니다. 흔히 빅맨이라 불리는 센터, 파워 포워드와 프런트 코트와 백코트에서 중간자적 역할을 하는 스몰 포워드까지 이 셋을 프런트 코트라 합니다. 이들은 좋은 신체조건을 이용하여 강한 힘과 높이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골대를 공략하거나 사수 합니다. 과거에는 센터와 파워 포워드 스몰 포워드의 역할이 강하게 구분 되었습니다만 현대 농구에서는 그 역할 구분이 모호해졌고, 정통 센터의 부족으로 인해 파워 포워드 선수들이 센터 역할을 하게 되면서 센터와 파워포워드 역할 구분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센터, 파워포워드 선수를 한꺼번에 포함하여 부를 수 있는 명칭인 '빅맨'이라는 명칭이 자주 사용 되고 있습니다. 

(1) 스몰 포워드

스몰포워드는 프런트 코트 라인과 백코트 라인의 중간자적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몰 포워드에 있는 스타들은 대체적으로 모든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만능인 경우가 많습니다. 포스트 득점, 중장거리 득점, 어시, 리바운드, 블락, 스틸 등등 모든 걸 다 할 수 있으며 그럴만한 능력을 지닐 수 있는 포지션이 바로 스몰 포워드 입니다. 포인트 가드나 슈팅가드의 리딩 실력이 부족하면 볼 운반과 리딩을 대신 해주거나 파워포워드나 센터의 포스트 장악력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 많은 슈퍼스타들이 이 포지션의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현재도 스몰 포워드 포지션에 많은 슈퍼스타들이 뛰고 있습니다. 자신이 모든 것을 다 하고 싶다면 당신에게 추천하는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 입니다.
현역 선수로는 밀워키 벅스의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쿰보, 지난 시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파이널 우승 MVP인 케빈 듀란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첫 우승을 만든 만능 선수중에서도 만능인 르브론 제임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에이스로 거듭난 카와이 레너드가 있습니다. 전설적인 선수로 마이클 조던의 위대한 파트너였던 스카티 피펜, LA 레이커스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중 한명인 엘진 베일러, 보스턴 셀틱스의 상징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몰 포워드인 래리 버드등이 있습니다.

(2) 파워 포워드

파워 포워드는 원래 센터의 보조자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통 센터가 귀하고 선수들의 신체 조건이 좋아지면서 파워 포워드와 센터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에 대한 의미가 희석 되면서 파워 포워드와 센터를 아울러서 부를수 있는 '빅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현대 농구에서 파워 포워드는 센터와 마찬가지로 림을 보호하면서 리바운드와 득점을 가담하며 수비에선 높이를 앞세워서 블락과 리바운드를 담당하는 포지션입니다. 다만 센터보다는 그 사이즈가 조금 작고 운동신경이 좋은 선수가 더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힘과 높이를 앞세워서 게임을 장악합니다만 최근에는 장거리 슛도 장착하여 활동 범위를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활동적인 빅맨을 원하다면 당신이 선택할 포지션은 바로 파워 포워드 입니다. 현역 스타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라마커스 알드리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에이스 앤서니 데이비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수비대장 드러먼드 그린, 새로운 뉴욕의 별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LA 클리퍼스의 에이스 블레이크 그리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등이 있습니다. 전설적인 선수로는 NBA 통산 득점 2위에 빛나는 우편 배달부 칼 말론과 리바운드의 제왕인 악동 데니스 로드먼, 보스턴 셀틱스의 빅3였으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정신적 지주였던 케빈 가넷,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전설이자 최고의 선수였던 팀 던컨과 필라델피아 식서스와 피닉스 선즈의 전설 찰스 바클리등이 있습니다.

(3) 센터

  농구라고 하는 게임의 특성상 키가 크면 클수록 유리한 게임입니다. 과거부터 키큰 선수들이 리그를 주도하고 장악해 왔으면 NBA역사상 위대한 선수들이 많은 포지션이 바로 이 센터 포지션입니다. 힘과 높이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림을 통제하는 포지션 농구라는 특성상 가장 중요할 수 밖에 없는 포지션 그 포지션이 바로 센터입니다. 좋은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팀은 쉽게 쉽게 경기를 풀어 나갈 수 있으며 득점, 리바운드, 블락 등에 있어 더 안정적으로 장악 할 수 있습니다. 힘과 높이로 게임을 제압하고 리그를 제압하고 싶다면 당신이 선택 할 포지션은 바로 센터입니다. 현역 슈퍼 스타로는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 뉴올리온스 펠리컨스의 드마커스 커즌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떠오르는 별 칼 앤서니 타운스,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안드레 드러먼드, LA 클리퍼스의 리바운드, 덩크 머신인 디안드레 조던,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마크 가솔등이 있다. 전설적인 선수로는 한경기 100득점의 신화를 가지고 있는 위대한 센터 윌트 체임벌린, 통산 득점 1위에 빛나는 LA 레이커스와 밀워키 벅스의 위대한 센터 카림 압둘자바, 보스턴 셀틱스의 11번의 우승 을 안겨준 빌 러셀, 90년대 4대 센터로 불린 하킴 올라주원, 데이비드 로빈슨, 패트릭 유잉, 샤킬 오닐등 어마 어마한 위대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 스킬 선택 -

스킬은 주 스킬과 보조 스킬이 있습니다.






주 스킬과 보조스킬의 조합에 따라 능력치와 배지의 개수, 배지 한도가 정해집니다.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스킬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포지션에 따라 그 스킬을 정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포인트 가드를 키우고 있는데 주 스킬에 패스 앤 볼 핸들링을 보조 스킬에 3점을 넣어 샤프슈팅 플레이메이커로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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